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수 예능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 왔다.
작년 11월 김준호의 프러포즈 이후, 김지민은 지난달 SNS를 통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쌓은 시간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한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 ■ 김준호는 ‘개버지’, 김지민은 ‘개그계 대표 미녀’
1975년생 김준호는 만 49세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14기 특채로도 활동하며,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이자, 2013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창립자로 **후배들에게는 ‘개버지’(개그맨 아버지)**라 불리는 코미디계의 중심 인물이다.
1984년생 김지민은 만 40세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뿜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대표 미녀 개그우먼이며, ‘셀럽뷰티’, ‘썰바이벌’, ‘장미의 전쟁’ 등 다수 예능에서 MC로도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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