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를 던졌다”…손태영, 이탈리아 카페 불친절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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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2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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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이탈리아 여행 중 겪은 불친절한 카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직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두 사람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 “불친절하고 접시도 던져”…카페서 겪은 황당 서비스

손태영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딸 리호와 함께 요트를 타고 명소를 둘러본 뒤, 1860년부터 운영된 전통 있는 유명 카페에 들러 차와 빵을 즐겼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카페의 서비스는 실망스러웠다.
손태영은 “여기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하다. 불친절한 것뿐 아니라 성의가 없고, 접시를 그냥 던진다”며 불쾌한 심경을 털어놨다.

■ 딸 리호도 “눈 흘길까?”…현장 분위기 냉랭

이를 들은 딸 리호 역시 “나갈 때 내가 눈 돌릴까(째려볼까)?”라며 어른스럽지 않은 상황에 나름의 분노를 표출했다.
손태영은 “그러자. 대충 먹고 나가자”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 가족 여행 중에도 현실감 있는 리뷰…시청자 공감

화려한 해외 여행지에서도 불친절한 응대는 낭만을 깨는 순간이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메시지에 시청자들도 공감했다.
“유명하다고 다 친절한 건 아니다”, “진짜 기분 나빴을 듯”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미국 거주 중인 손태영…가족은 여전히 화목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권상우#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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