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오메가 제공
배우 한소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비현실적 미모’로 일본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지난 21일 도쿄에서 진행된 ‘2025 한소희 1st 팬미팅 월드투어 [Xohee Loved Ones,]’를 통해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났다. 총 2회에 걸친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한소희에게 있어 첫 월드투어의 시작점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 핑크 드레스+우아한 스타일… “현장 압도”
이날 무대에 오른 한소희는 부드러운 핑크 톤의 홀터넥 미니 드레스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무대를 압도한 그는, 우아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오가는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 “글로벌 소희”… 팬들과 진심 어린 교감
한소희는 팬들과의 질의응답과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눴다. ‘눈빛 하나, 손짓 하나’마다 팬을 향한 애정을 담은 한소희의 태도에 현장 분위기는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는 앞으로도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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