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혼성팀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눈치’를 꼽았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코요태 멤버 신지·빽가와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애니·타잔이 출연한다.
이날 MC 송은이는 “혼성 그룹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빽가는 “정리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제가 실수해도 신지가 항상 마무리를 잘해준다”고 웃으며 답했다.
■ “장점은 정리 능력, 단점은 눈치 싸움”
그러자 송은이는 곧바로 “단점은요?”라고 되물었다. 질문을 받은 빽가는 잠시 망설이며 신지를 의식하는 눈치를 보였고,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지금 왜 눈치 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함께 출연한 타잔도 “공감한다. 저도 그 질문 듣자마자 애니 눈치를 먼저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빽가는 “잘하고 있다. 혼성 그룹은 일단 눈치를 봐야 한다”며 공감의 멘트를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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