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대표곡 ‘아모르파티’ 부르기 가장 어려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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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가장 부르기 힘든 자신의 곡으로 ‘아모르파티’를 꼽았다.

김연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가장 부르기 어렵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라서 EDM 댄스 비트를 가진 ‘아모르파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김연자에게 “박자도 틀리고”라며 곡이 엇박인 부분을 짚었다. 김연자는 이에 공감하며 엇박으로 시작하는 도입을 힘들어했다.

김연자는 데뷔 51년차임에도 한 행사에서 ‘리틀싸이’ 황민우에게 박자를 틀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무대에서 망토를 돌리는 안무 비하인드도 소개했다.

또 KBS ‘가요대축제’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엑소·트와이스와 함께 ‘아모르파티’를 부른 일도 언급했다.

김연자는 자신의 성량 때문에 관객들이 고통스러워 한 일화도 털어놨다.

김연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해 ‘블루투스 창법’을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사실 스스로 ‘블루투스 창법’을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박명수가 이를 짚어줘서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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