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에스파 단독 콘서트, 안방 1열에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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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단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다음 달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서울 공연은 총 3회차로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2회차(30일)와 3회차(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유료로 생중계된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3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케이스포돔에 처음 입성했다.

두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은 만큼 이번 공연에선 ‘더티 워크’(Dirty Work)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월드투어 추가 공연 지역 및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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