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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물에 빠졌을 때 남편이 구해줘…진국이더라”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5 08:59
2025년 8월 5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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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유튜버 랄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랄랄이 코미디언 이은형, 가수 나비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랄랄은 “아무리 사랑해도 미래가 보이지 않고 이 사람이 나를 가볍게 만나는 것 같으면 연애하고 싶지 않지 않냐. 그런데 남편은 항상 옆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 생각 없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가 남편이 진국인 걸 알았다”며 “브이로그 촬영차 제주도에 갔다가 물에 빠졌는데 그때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바로 뛰어들어서 구해줬는데 남편도 죽을 뻔했다”며 “손을 잡을 곳이 없어서 허우적대다가 남편을 잡아당겨서 같이 위험할 뻔했다”고 설명했다.
랄랄은 “남편이 나가서 다이빙하는 분들한테 도움을 청했고, 남편은 물에 다시 뛰어들었다. 그렇게 바로 뛰어드는 거 보고 정말 놀랐다”고 했다.
결혼 전 일화도 털어놨다. 랄랄은 혼전 임신을 언급하며 “임신했다고 나비 언니한테 얘기했는데 언니가 안 믿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비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랄랄이 ‘나 임신했어’라고 하더라. 애드리브인 줄 알고 ‘너무 축하해’라고 받아쳤는데 갑자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고 회상했다.
랄랄은 “임신 4개월 차였던 것 같다. 임신에 대해 다 물어봤다. 엄마들 상황극이 진짜가 된 것”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임신테스트기) 줄이 너무 선명하게 나왔다.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나’ 싶어서 바로 병원에 갔는데 바로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랄랄은 “(당시 남편이) 엄청 웃고 있었고 저도 기분이 좋아졌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겁이 날 수도 있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기뻤고 신났다”고 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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