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설’ 젝키 김재덕,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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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젝키) 멤버 김재덕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룹 ‘H.O.T.’ 토니안은 7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 김재덕의 근황을 전했다.

DJ 하하가 김재덕 안부를 묻자 토니안은 “재덕이는 지금 부산에 있다”고 답했다. 부산은 김재덕의 고향이다.

하하는 “너무 보고 싶다. 그 친구”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가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다”고 전했다.

김재덕의 소식이 최근 전해지지 않아 잠적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셈이다.

H.O.T.와 젝키는 당대 라이벌로 통했는데, 두 사람의 친분이 두터워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은 군 복무를 함께 하면서 시작됐다. 마음이 잘 통한 걸 확인한 이후 무려 16년 간 같이 살기도 했다.

토니안은 지난 3월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우리는 거의 중년 부부 같았다.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대로면 60살까지 같이 살 것 같아서 정리했다. 합의 이혼이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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