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영탁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배우 이민정은 영탁을 소개하며 “영탁님이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신다더라, 몇 분 캐리커처 해드리면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리시는 거냐”, “작곡할 때도 포인트를 잘 잡으니 그림도 포인트를 잘 잡겠다”고 말했다.
영탁은 바로 종이와 매직을 이용해 안재현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슬램덩크’ 서태웅을 닮았다”고 말하며 2분 만에 그림을 완성해 냈다. 안재현은 영탁이 건넨 그림을 보자 감탄하며 “완전 비슷하다”고 말했다. 영탁은 “사실 붐 형이 그리기 쉽긴 하다, 인중 1m”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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