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신영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새뱅이탕을 끓이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 장신영은 전북 완주군 두메산골에서 포도 과수원을 했었다고 밝혔다. 장신영의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우리 농사지을 때 (장신영 보면) 이 담에 커서 미스코리아 시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신영은 “아니다, 난 촌스러웠다”고 말하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이 예술고 아니면 연극영화과를 가라고 하더라,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네가 뭔데 연기를 하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장신영의 어머니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게”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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