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얼굴 상처에 흰머리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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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장동윤, 김보라와 함께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지난 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장동윤, 김보라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모두 진지한 표정이었으나,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고현정이 평소와 다른 외모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역할을 위해 흰머리를 더하고, 뺨에 상처 자국까지 그려넣었다.

고현정, 장동윤, 김보라는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인사할 예정이다.

‘사마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이다.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은 ‘정이신’을 맡았다. 남성 5명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이다.

장동윤은 정이신의 아들이자 경찰인 ‘차수열’을 연기한다. 차수열은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며, 평생 증오했던 모친과 손잡는다.

김보라는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을 연기한다. ‘사마귀’는 다음달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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