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예비 신부 목소리 공개…“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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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21일 방송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윤정수가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윤정수가 선배 개그맨들 앞에서 12살 연하 예비 신부와 통화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전화를 걸자, 예비 신부가 “여봉~”이라며 받았다.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정수가 “밥 먹으러 와서 선배님들이랑 같이 있어. 뭐 좀 먹었어?”라고 물었다. 예비 신부가 “대충 먹었어”라며 “오빠 없으니까 그냥 빵 먹었어”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이 “목소리 너무 예쁘다. 아기야, 아기”라는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윤정수가 선배들과 인사하게 했다. 이경실이 먼저 “안녕하세요~ 우리가 하늘이 내려주신 천사라고 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정수가 뭐 잘못하면 얘기해라. 뒤에 가서 패줄 테니까”라면서 농을 던졌다. 예비 신부가 “아니다. 오빠가 잘해준다”라고 했다.

이어 최양락, 김학래가 전화를 받아 인사를 나눴다. 김학래가 “혼수 뭐 필요하냐?”라고 묻자, 예비 신부가 곧바로 로봇 청소기를 얘기했다. “인기 개그맨 김학래가 사 주겠다”라는 대답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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