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모모랜드, 8일 신곡 ‘로데오’ 발매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모모랜드가 3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모모랜드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로데오’(RODE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곡 ‘로데오’는 슬랩 하우스 특유의 묵직한 드롭과 UK 개러지의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결합한 신스 기반의 댄스 팝 곡으로, 컨트리풍 기타 리프와 브라스 테마가 중심을 잡으며 모모랜드 특유의 흥과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기디-업!’(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당당한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다시 달려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열정적이고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신나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모모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멈춘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장면은 단순한 정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엔진이 다시 켜지는 순간 열정이 폭발하는 전환점을 보여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정제되지 않은 모모랜드의 시크함과 예측 불가능한 자유로움으로 채워진다.

‘뿜뿜’,‘ ’뱀‘(BAAM) 등 중독성 넘치는 히트곡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모모랜드는 이번 ’로데오‘를 통해 한층 세련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