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들인 생후 216일 하루가 두 팔 힘으로 전진하는 신개념 기어가기 스킬로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배밀이 교육을 위해 특별 조교로 변신한 가운데, 생후 216일이 된 하루가 배밀이를 뛰어넘는 신개념 기어가기 스킬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배밀이 훈련에 앞서 하루의 귀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하루는 하얀색과 노란색이 섞인 달걀 프라이 컨셉의 우주복과 노란색 헤어밴드로 병아리 같은 귀여움을 뿜어내는가 하면, 무릎 보호대까지 야무지게 착용해 폭발적인 귀여움을 뽐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최지우도 단단히 마음을 빼앗긴다.
무엇보다 하루는 새로운 포복 기술로 무한 감탄을 터지게 한다고. 숙련된 조교 심형탁이 안정적인 자세로 포복 시범을 보이며 거실 바닥을 기어가자 하루는 두 팔에 힘을 딱 주고 상체를 일으켜 세워 시선을 쏠리게 한다. 하루가 몸통을 튕기며 앞으로 전진하자 심형탁은 “배밀이를 안하고 버터플라이(접영)를 바로 해?”라며 깜짝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뜬다. 안영미 역시 “이게 바로 땅 짚고 헤엄치기”라며 하루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배밀이를 건너 뛰고 땅 위에서 접영하기 스킬로 오리 장난감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는 하루의 모습은 10일 오후 8시 30분 ‘슈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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