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혼인신고 하자마자 “결혼한 게 사고”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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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으로 갔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으로 갔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으로 갔다.

앞서 김준호는 “저희가 7월13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제일 팔팔할 때 결혼하자고 해서 8월 8일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어제 증인 황보라·이상민한테 사인을 받아 와서 우리만 작성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혼인신고서를 쓰며 “아내가 두 명이냐, 왜 칸이 두 개냐”고 말했다.

김준호가 혼인신고서 작성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자 김지민은 “왜 이렇게 잘 아냐”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물어봤다”고 답했다.

이후 이들은 구청으로 가 혼인신고서를 냈다. 김준호는 확인 중에 “혼인신고인데 왜 사건이라고 돼있냐”고 말했다.

김지민은 “우리 결혼한 게 사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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