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내 영화 중 제일 웃겨…진입장벽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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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12일 공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영화감독 박찬욱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웃긴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감독 박찬욱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어쩔수가없다’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박찬욱 감독이 “제가 만든 영화 중에 제일 웃기는 영화 같다”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손예진은 말 그대로 웃음이 터지는 영화라고 부연하기도.

박찬욱 감독은 “진입장벽이 아주 낮고, 이상한 거 별로 없어요”라고 밝히며 “제가 17년 전쯤에 각색을 시작했는데 원래 제목도 영어 소설 원작 제목은 ‘도끼’, 제가 생각해 둔 제목은 ‘모가지’였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은 “제가 만든 영화에 형성된 선입견이 있으니까 둘 다 못 쓰겠더라”라며 새롭게 제목을 만든 이유를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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