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잘못 없는데”…임성언, 남편 200억 사기 의혹 후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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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12일 영상 공개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배우 임성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는 “‘청담동 스캔들’ 드라마 배우님들과 만난 최정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정윤은 지난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배우 임하룡, 반효정, 유지희, 이상숙, 김사희, 강성민 등과 만나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최정윤은 모임 브이로그를 처음 찍어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민은 “그냥 이렇게 켜놔야 한다, 제일 촌스러운 게 이거(카메라) 들고 ‘어떠세요?’ 이런 게 제일 촌스럽다, 요즘엔 그런 거 안 한다”고 알려줬다.

이후 최정윤은 옆에 있던 임성언에게 “너 얼굴 나와도 상관없어?”라고 물었고, 임성언은 “아 네 뭐”라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성민은 “왜 성언 뭐 잘못했어? 너 오늘 뭐 잘못했어?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각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활기차게 인사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임성언 또한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 “임성언입니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성은은 사업가 A 씨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임성언의 남편의 아파트 시행 사기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 매체는 A 씨가 ‘시행 사기꾼’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 그곳에서 나온 200억 원가량의 돈을 유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 씨가 사기전과 3범이며 2007년에는 대전에서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임성언과의 결혼은 ‘삼혼’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A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유승 측은 보도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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