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해 “연예인 중 가장 많이 낸 사람은 탁재훈”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차태현, 김종민, 윤시윤은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
■ 차태현 “최하 축의금 얼마냐”…김준호의 답변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차태현, 김종민,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준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대화 도중 결혼식 축의금을 화제로 삼았다. 차태현이 “최하 축의금은 얼마냐”고 묻자 김준호는 “너처럼 3만 원”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차태현은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서 3만 원을 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으며, 김지민은 “큰 금액은 모두 나에게 했다”고 해 웃음을 산 바 있다.
‘미운우리새끼’ 김준호. 방송 캡처■ 김준호 “연예인 중 최고액은 탁재훈” 이날 김준호는 “연예인 중 누가 가장 많이 냈냐”는 질문에 “의외로 탁재훈이다. 큰 금액을 양쪽에 다 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놀란 반응을 보였고, 차태현은 “나중에 얼마나 빼앗아 먹으려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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