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내달 서울서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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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11월2일 케이스포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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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대표 K-팝 걸그룹 ‘아이브(IVE)’가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0월31일~11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포문을 연다.

아이브는 2023년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돌았다.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첫 투어임에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추가했고,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케이스포돔과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성장한 아이브는 올해 초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지난달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각각 발매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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