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활동중단’ 서우, 미국서 근황 “조심병 있어서 집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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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우(40·김문주)가 미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가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서우는 “아침부터 나갈 준비에 바빴다”고 말했다.

“큰 마음 먹고 외출에 나서는 저한테 오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차까지 탔다. 보통 집 앞에서만 노는데, 오늘 나왔다”고 덧붙였다.

서우는 “저도 이제 도전을 할 때다. 속으로 항상 하고 싶었던 도전을 드디어 한다”고 밝혔다.

“타임스 스퀘어 기다려라. 드디어 내가 간다. 먼발치에서 차 안에서만 보다가 드디어 정식으로 가본다”고 했다.

서우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하루 평균 36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오가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방문했다.

“이곳은 밤이 되면 많은 전광판에 광고가 나오고 관광객이 넘쳐난다. 타임스스퀘어는 세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서 모여드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서우는 “저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조심병이 있다. 그래서 어떤 곳은 못 가고 몇 년간 집에만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 저에게 계기가 되는 큰일이 생겼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도전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2010) ‘유리가면’(2012~2013), 영화 ‘파주’(2009) ‘하녀’(2010) ‘노크’(2012)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더 하우스’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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