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난 31년째 혼전순결…그린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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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혼전순결을 고백한다.

박서진은 20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렇게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보컬그룹 ‘노을‘ 강균성은 패션 훈련에 녹초가 된 박서진을 위해 복분자, 와송, 마, 바나나, 아로니아 베리, 꿀 등을 갈아 만든 ’활력 충전 주스‘를 대접하며 지원군 역할을 이어간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용명은 강균성에게 “혼전순결주의자인데 이걸 왜 마시냐”며 추궁한다.

박서진 역시 “진짜 혼전순결 맞냐”라며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박서진은 “난 혼전순결 31년째다. 그린벨트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강균성이 “연애를 안 하는 거냐, 아니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냐”라고 묻자, 박서진은 연애를 멀리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틀어놓는다.

제작진은 “과연 박서진이 밝힌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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