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는 30년 우정의 ‘찐친 브로’ 박준형 장혁이 일반인들의 ‘콜(요청)’을 받아 현장을 출동, 직접 해결해 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최근 박준형과 장혁이 본격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서 두 사람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우리가 새로 들어가는 프로그램 ‘박장대소’가 뭔지 아시냐”며 “박준형과 장혁이 XXX을 보는 방송이다”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폭탄 발언급 설명에 시민들은 놀라워하고, 옆에서 지켜보던 장혁마저도 당황하는데, 과연 박준형이 어떤 설명으로 시민들을 놀라게 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두 사람은 “30초 안에 사연 모집 공고를 읽어라”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MC 스나이프 뺨치는 속사포 랩을 시전한다. 이때 박준형은 “두 달째 세차를 못 했어요”를 “두 달째 사채를 못 했어요”라고, “코노 같이 가주세요”를 “코노 같이 자주세요 자주세요 잘못 읽어 현장을 초토화한다. 장혁은 물론 제작진까지 빵 터진 가운데, 두 사람은 다시 심기일전해 ”바퀴벌레 좀 잡아주세요“ ”해외여행 가는데 영어 가르쳐주세요“ ”운동 같이 해주세요“ ”혼밥 친구가 되어주세요“ 등 다양한 신청자들의 콜을 읊으면서 ”무조건 해결해 주겠다“는 의지를 내뿜는다.
제작진은 ”‘박장대소’에 ‘콜’을 보내주신 신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박준형과 장혁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뛸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가 안방에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니 많은 기대와 적극적인 ‘콜’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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