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강민경 때문에 주당 소문…술자리서 빼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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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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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주당설’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임수향은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미경, 장소연, 이엘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임수향은 ‘라스’에 두 번째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해명하러 왔다”라고 속내를 밝힌다. 과거 방송 이후 뜻밖의 ‘짤’(사진)로 주목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한 그는 ‘동안 수향’이라는 별명을 요구하며 ‘노안 논란’을 끝내려 해 큰 웃음을 안긴다.

또한 가수 강민경이 방송에서 언급한 ‘임수향 주당설’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술을 잘 마신다고 소문이 나서 술자리에서 빼지 못한다’라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기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순간도 공개한다. 그는 긴급 중간 투입된 드라마에서 단 일주일 만에 북한 사투리를 소화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인생에서 가장 떨렸다”라고 털어놓는다. 극 중 탈북한 인물을 맡아 촬영하며 느꼈던 압박과 긴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스물한 살 나이에 2000대1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 드라마 ‘신기생뎐’ 주연으로 발탁된 비화도 공개된다. 성훈과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린 그는 당시 오디션에서 보여준 자신만의 ‘캐릭터 콘셉트’ 전략을 공개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또한 본인만의 ‘벽 밀기’ 연기 팁도 공개해 프로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예능감 넘치는 무대도 준비했다. 임수향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나흘 동안 연습한 ‘소다팝’과 ‘벌써 12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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