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입대’ 로운 “건강히 잘 다녀올 것…안 쉬고 연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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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탁류’ 제작발표회

배우 로운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2025.9.23/뉴스1
배우 로운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2025.9.23/뉴스1
‘탁류’ 로운이 오는 10월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서울 강남에서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연출 추창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과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로운은 오는 10월 27일 입대를 앞둔 것에 대해 “원래 7월 제대였지만 어떤 사유로 미뤄졌는데 저는 이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번에 처음 다녀왔는데 그걸 못 갔다면 배가 많이 아팠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제가 사랑하는 작품을 열심히 홍보하는 것까지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책임감 다하고 군대에 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 몸 건강히 잘 돌아오겠다, 저는 연기를 너무 좋아하니깐 안 쉬고 연기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운은 극 중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한편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오는 26일 1~3회까지 처음 공개되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회차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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