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 4살 딸 공개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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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콘서트를 앞두고 딸을 깜짝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박지윤콘서트2025 - 영동대로에 행사가 있어서 토, 일 오후 길이 많이 막힐 것 같다고 하네요”라고 적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지윤 콘서트 앞에 서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뒷모습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 지윤 언니 딸이네요. 귀여워요”, “따님도 보고 싶어요. 어떤 노래를 불러주실까 이미 계획이 다 있겠지만 09년도 앨범 너무 사랑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박지윤은 27~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박지윤 콘서트 2025’를 연다. 박지윤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찰나의 가을밤 펼쳐지는 섬세한 미장센과 이달 발매 예정인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박지윤은 1994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TV ‘공룡선생’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2000년대 들어 프로듀서 박진영을 만나 ‘성인식’, ‘스틸 어웨이’ 등을 통해 인기 댄스가수 반열에 올랐다. 2009년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에 성공했다.

박지윤은 조수용 카카오 전(前) 대표와 2019년 결혼했으며, 2021년 딸을 얻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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