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성형 계획 솔직 고백…“아직은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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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 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6일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은 아직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신의 눈 밑 부위를 가리키며 “나중에는 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조 씨는 “제가 눈 밑 부위가 되게 크다”라며 “나이가 들면 점점 처지게 되는데 눈 밑 지방 재배치 같은 걸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은 성형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조 씨는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선 “제가 그래도 공부해 왔던 게 있어서 공부한 걸 완전히 버리는 것보다는 응용할 수 있는 분야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화장품) 성분에 대해 까다롭기도 하고 나만의 철학도 있다 보니까 브랜드를 잘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조 씨는 법인 연매출에 대해선 “아직은 너무 미미하다”며 “나중에 잘 돼서 1년 치 재무제표가 나오고 세금 신고가 잘 되면 그때 공공정보로 공개될 텐데 그 때까지는 일단 숨겨보자는 생각”이라고 했다.

상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상장 생각이 전혀 없다”라며 “상장을 하기에는 너무 작아서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번아웃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한 조 씨는 “요즘은 좀 괜찮아졌다”라며 “번아웃은 푹 쉬는 게 진짜 최고인 것 같다. 우울한 것보다는 번아웃이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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