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올해 美 실물 앨범 누적 판매량 1위…4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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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KARMA)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실물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29일 음악 시장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르마’는 지난 1월3일부터 9월25일까지 집계 기준으로 미국에서 4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연간 누간 실물 앨범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카르마’와 기존 발매한 디지털 앨범을 합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 미국에서 100만장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달성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했다.

이들은 ‘카르마’를 포함해 일곱 개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키는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카르마’는 또힌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SNEP에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와 함께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그리스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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