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돌아온다…1일 만기 전역→복귀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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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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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31)이 전역한다.

송강은 10월 1일 소속 부대에서 18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송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했다. 군 생활 중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국군 고충 상담센터 국방헬프콜 홍보 영상에 출연해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해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데몬’ 등을 통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배우 송강 / 뉴스1
배우 송강 / 뉴스1
군에 입대한 후에는 ‘스위트홈’ 시즌3와 영화 ‘탈주’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강은 전역 전에 다수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작을 준비해 왔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은 드라마 ‘포핸즈’로,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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