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 전작 ‘폭군의 셰프’ 흥행…임윤아와 축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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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0월 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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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포스터 / tvN
태풍상사 포스터 / tvN
‘태풍상사’로 돌아온 이준호가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윤아의 ‘폭군의 셰프’ 후속작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이준호는 “‘킹더랜드’ 촬영했던 배우들끼리 메신저가 있어서 ‘(드라마 흥행) 축하한다 잘됐다’ 그런 얘길 주고받았다”며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성공을 이룬 작품이기 때문에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작품 기대감도 크다”고 운을 뗐다.

이준호는 이어 “좋은 에너지를 이어받는다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저희 드라마 결과 이야기를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게 목표인 만큼 촬영에도 집중을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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