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카드 도난 피해’ 전혜빈 “발리서 무사히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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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인스타그램 캡처
전혜빈/인스타그램 캡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난 전혜빈이 카드를 분실해 1500만원의 피해를 본 가운데 “무사히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걱정 연락이 많이 왔다”라며 “저희는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에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저희는 이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커서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혜빈은 2일 인스타그램에 발리 우붓 지도를 올리면서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 원 긁힘,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 조심하세요,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입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우붓을 여행하고 있다면서 여행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카드 분실 피해를 입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득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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