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SNS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첫 가족사진을 소개했다. 예비신부가 임신 중임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민우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Our Family, 첫 가족사진. 우리 가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민우 SNS
공개된 이미지에는 수트를 갖춰 입은 이민우와 드레스를 착용한 예비신부가 서로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비신부는 뚜렷한 D라인을 드러내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첫 가족 화보라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됐다.
이민우 SNS
두 사람의 결혼은 오는 2026년 3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예비신부는 한국계 재일교포 3세로 알려졌으며, 현재 6세 딸을 양육 중이다.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계획이 전해지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소소한 생활 모습과 가족에 대한 태도가 화보 발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결혼과 출산을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 예능을 통한 공개적인 소통, 가족 화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행보가 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화의 막내가 드디어 새로운 챕터를 연다”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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