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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딸 최연제 희생에 울컥 “200억 땅 재판비 내줘”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04 00:15
2025년 12월 4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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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의 땅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며 “아들이 ‘엄마, 책에 우리 땅 뺏긴 이야기 안 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과거 선우용여는 남편 대신 보증을 서며 1750만원의 빚을 떠안았던 바. 이는 현재 가치로 약 2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땅 2만 평과 집을 빼앗겼다고.
선우용여는 “아들에게 그 이야기는 잊어버리라고 했다. 아버지가 15년 재판하다가 돌아가셨는데 다시 리마인드하면 엄마가 슬프니까 안 하겠다고 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딸 최연제의 희생을 털어놓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내가 잊어버리려 그랬는데 우리 딸이 8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강남에 빌딩 두 개는 사고도 남았고 하루에 행사를 7~8개씩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못 보고 살았는데 아버지 재판에 그 돈이 다 들어갔다. 내 돈도 다 들어갔다며 ”우리 딸이 왜 착하냐면 한 번도 아버지가 돈 쓴 거에 대해서 원망한 적이 없다. ‘당연히 아버지가 쓴 거다. 괜찮다’고 하더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우리 딸은 정말 메이커 옷도 안 입고 중고 옷만 입었다“며 ”가족이 다 피가 말랐다. 남편이 그렇게 운동 많이 하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오로지 운동만 했는데도 당뇨가 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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