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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외교수장 “전쟁 막기 위해선 방위비 더 지출해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01 22:04
2025년 2월 1일 22시 04분
입력
2025-02-01 21:56
2025년 2월 1일 2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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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말에 동의…“방위비 충분하지 않아”
AP 뉴시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유럽이 방위비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적에 동의하며 방위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1일(현지 시간)자 BBC 주말 방송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방위비가 평균 국내총생산(GDP) 대비 1.9%에 불과하다며 비판한 것은 옳았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GDP 대비 9%나 방위비로 지출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고려하면 “명백하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EU 회원국들도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3년이 되는 내달 새로운 제재 패키지를 내놓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EU가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제한하는 데 있어서 “창의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전쟁을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압박하는 게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에스토니아 총리를 역임하던 지난해 1얼에도 나토 국가들이 국방비를 GDP 대비 3%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방위비를 GDP 대비 5%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이 나오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도 “나는 모든 나토 국가들에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5%로 인상하도록 요구할 것이다”며 “이는 수년전 이뤄졌어야하는 일이었다”고 압박했다.
그는 EU와의 무역 관계에 대해서도 매우 불공평하다고 비난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인가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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