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 “딥시크 과장됐다…과학적 진보는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5-02-10 07:21
2025년 2월 10일 07시 21분
입력
2025-02-10 07:20
2025년 2월 10일 07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 스웨덴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으로부터 화학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4.12.11 뉴스1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 당시 한국을 방문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딥시크가 중국에서 개발된 인공지능(AI) 중 최고지만,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2016년 당시 세기의 대결로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 당시, 그는 알파고 개발자이자 딥마인드 CEO로 한국을 방문했었다.
그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딥시크의 챗봇이 아마도 중국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이지만, 새로운 과학적 진보는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의 딥시크는 자사의 AI 모델이 주요 AI 업체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훈련했지만 일부 성능이 경쟁업체를 추월했다고 밝혔다.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하는 등 전 세계는 딥시크 충격에 빠졌다.
일단 허사비스 CEO는 “딥시크의 모델을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마도 중국에서 나온 것 중 최고의 작품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과학적 전보는 없다”며 “큰 변화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약간 과장된 감이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5년 내에 AI가 인간보다 우수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알파고를 개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으며, 지난해에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윤완준]‘수박’이 될 용기가 필요한 정청래
특검 “현직 檢간부, 건진에 인사청탁 정황” 진술 확보
와르르 무너지며 불빛 번쩍…中철교 붕괴로 12명 사망·4명 실종 (영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