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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주 전 日 싱크홀에 빠진 트럭, 30m 떨어진 하수관서 발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3 04:38
2025년 2월 13일 04시 38분
입력
2025-02-13 04:37
2025년 2월 13일 0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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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휩쓸려간 트럭이 인근 하수관에서 발견됐다.
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싱크홀 현장에서 약 30m 떨어진 하수관에서 운전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으로 확인했을 때 차량 내부에 시신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종된 74세 트럭 운전자의 시신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 중이다.
사이타마현 지사 오노 모토히로는 수로에 물이 계속 흐르고 황화수소나 가스가 많아 진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물이 흐르는 것을 멈추고 주변에 우회 관로를 건설해 실종자 수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약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8일 도로 한복판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70대 운전자가 몰던 2톤 트럭이 추락했다. 이 운전자는 추락했을 당시 소방관과 대화한 뒤 연락이 끊겼다.
발생 당시 폭 5m, 깊이 10m 정도였던 싱크홀은 구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다른 싱크홀과 합쳐지면서 폭 40m, 깊이 15m로 규모가 더 커졌다.
이번 싱크홀은 도로 밑을 지나는 대형 하수관이 노후화 등으로 파손되며 물이 새고,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당국은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수도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싱크홀 복구에 최대 2~3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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