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美여객기… 강풍-눈보라 속 토론토 공항 착륙중 전복, 탑승 80명 전원 생존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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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간) 미국 델타항공의 자회사 인데버에어 여객기가 눈이 쌓인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뒤집혔다.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의 비상 탈출을 돕고 있다. 탑승객과 승무원 80명 중 최소 18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고 당시 피어슨 공항에는 최대 시속 65km 강풍을 동반한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어 운항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데버에어 여객기#전복#비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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