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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만 교육부, 中 선전부 산하 대학 교류금지·학력 불인정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0 15:55
2025년 2월 20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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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대학”
“이미 등록한 학생은 구제 절차 마련할 것”
ⓒ뉴시스
대만 교육부는 중국 통일전선공작부 직속기관인 중국 화교대학, 광저우 지난대학, 베이징국제중국어학교와 대만 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자유시보 등 보도에 따르면 정잉야오(鄭英耀) 교육부장은 20일 제114회 전국대학총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학교는 특별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들 대학은 학력이 더 이상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육 당국은 고등학교에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하고 발표 전에 이미 등록한 학생은 구제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 부장은 대학 학술 교류와 젊은이들이 해외 유학을 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장려해야 한다면서도 학습 과정에 특별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면 금지하고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저우 지난대학은 중국 통일전선공작부 직속으로 이전에 이 대학과 자매 관계를 맺은 대학은 교류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정 부장은 말했다.
과거 통일전선공작부 산하에 있지 않았을 때는 교육, 연구 개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대학으로 여겨졌다.
대학이 규정을 위반하면 보조금 삭감 등 제재가 강해진다.
중국 통일전선공작부 소속의 중국 대학의 주요 학생 공급원은 대만의 고등학교와 직업학교다. 현재 약 210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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