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교황, 최대 고비 넘긴 듯…“건강 상태 호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8 15:49
2025년 2월 28일 15시 49분
입력
2025-02-28 15:48
2025년 2월 28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유량 산소 치료…며칠 더 안정 필요”
예배·업무도…3월1일 알현 일정은 취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9월 10일(현지 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 있는 무염시태(Immaculate Conception) 성당에서 신도들과 인사하고 있다. [딜리=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입원 14일쨰인 27일(현지 시간)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교황의 건강 상태가 오늘 다시 호전되고 있다”고 공지헀다.
이어 “교황은 고유량 산소 치료(튜브)와 벤티마스크를 번갈아 사용했다”며 “임상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에 예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며칠 더 임상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전 호흡기 물리 치료를 받으면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했다. 오후에는 추가 물리치료 후 병원 10층 전용 특실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성체를 받았다. 이후 업무도 봤다.
교황청은 오전 기자회견에선 “교황은 잠을 잘 주무셨고 침대에서 일어나 안락의자 앉아 치료를 계속 받았다”며 건강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은 고비는 넘겼지만 상태는 여전히 복잡하다”며 “예후는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신중하게 전했다.
3월1일 예정돼 있던 기념일 알현은 취소했다.
교황은 지난 14일 기관지염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후 양쪽 폐 폐렴과 경미한 신부전증 진단을 받기도 했다. 바티칸은 22일부터 “위중하다”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다행히 26일부터 이 표현은 사라졌고 신부전 증세도 가라앉았다.
교황은 현재 14일째 입원 중이다. 즉위 후 최장기간 입원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임 대통령 단점 극복하고”…이국종이 직접 쓴 ‘국민 임명장’ 내용은
증시 호황에 ‘공모주 훈풍’…IPO 강화에 계속될지 지켜봐야
작년 둔기피습 당했던 배현진, 후유증에 개두술 받았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