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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황, 와병 속 즉위 12주년 맞아…병상서 의료진과 조촐한 축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4 09:24
2025년 3월 14일 09시 24분
입력
2025-03-14 09:23
2025년 3월 1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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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입원 후 28일째 입원
지난 한 해 230회 회의 주재, 최장기 순방 등 활동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병원 앞에 6일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는 촛불과 꽃이 놓여 있다. 2025.03.14 로마=AP 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88)이 폐렴 등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가운데 13일(현지 시간) 즉위 12주년을 맞았다.
교황은 기관지 및 폐렴 등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28일이 됐으며 한때 ‘심각한 상황’을 지나기도 했으나 현재는 호전됐다고 교황청은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의료진과 함께 촛불로 즉위를 축하했으며 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황은 2013년 콘클라베(비공개 교황 선출)에서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바티칸뉴스는 13일 지난 1년간 교황은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전까지 신자들과 함께 천사기도를 45회 낭송했고, 32회의 일반 강론을 열었으며, 미사를 30회를 주재했고, 약 230회의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24일에 성베드로 대성당의 성문을 열어 희망의 희년을 시작하기도 했다.
교황은 지난해 9월에는 교황은 역사상 가장 긴 순방을 떠나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 4개국을 방문했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은 일년 내내 갈등 지역과 재난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편지와 전보를 보내며 모든 사람이 평화를 추구하도록 호소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지난달 14일 입원 후 가장 위독한 시기가 지나간 뒤인 6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에게 그를 위해 기도하는 오디오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모 마리아가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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