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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1층 집서 뱀 나와…알고보니 25층 이웃이 100마리 사육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6 00:18
2025년 5월 26일 00시 18분
입력
2025-05-26 00:18
2025년 5월 26일 0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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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주차장·잔디밭 등서 뱀 출몰 신고 잇따라
ⓒ뉴시스
중국의 한 아파트 거주자가 콘스네이크(옥수수 뱀) 100여 마리를 사육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동정귀주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동관시의 한 아파트 25층 거주자가 집 안에서 콘스네이크 100여 마리를 사육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로 21층 거주자의 집 안에서 길이 약 50cm에 달하는 뱀이 발견됐으며, 그 이전에도 지하 주차장과 잔디밭 등에서 뱀이 목격돼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뱀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불안하다”며 “사육으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도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해당 세입자는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뱀 판매 관련 게시물을 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이는 명백한 상업 목적의 사육”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난 21일 동관시 임업국은 “해당 뱀들은 법적으로 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이웃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며 사육자에게 이전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뱀은 철거된 상태이며, 위생 방역 작업도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않는 뱀이라 해도 사육 규모가 크거나 상업적인 용도일 경우 관련 허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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