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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서 5만석 매진된 콘서트 돌연 취소…“취업 비자 문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6 10:21
2025년 5월 26일 10시 21분
입력
2025-05-26 10:21
2025년 5월 26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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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명 멕시코 밴드의 콘서트가 취업 비자 문제로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멕시코의 ‘훌리온 알바레즈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AT&T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팀의 리더 훌리온 알바레즈의 취업 비자 취소로 인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해당 콘서트는 약 5만 장의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공연이다.
콘서트 기획사와 밴드 소속사는 “해당 콘서트가 예상치 못한 일로 취소됐고, 알바레즈는 콘서트 일정에 맞춰 입국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기획사와 소속사는 공연 일정을 재조정 중이다. 더불어 기존 티켓으로도 재조정된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거나, 환불도 해 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알바레즈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당국으로부터 취업 비자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알리며 “미국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아는 것은 이것뿐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알바레즈의 비자 취소건과 관련해 “비자 기록은 비밀이며 법에 따라 개별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알바레즈는 2017년 마약 밀매업자들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미국 취업 비자 제재 대상에 이름이 오른 적이 있다.
알바레즈는 마약 밀매업자와 부동산 매입에 대해서만 얘기했을 뿐 마약 관련 내용은 모른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해 2022년 제재 목록에서 제외됐다.
그는 올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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