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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칠레 남부 푸에르토 바라스에 강력한 토네이도.. 가옥 250채 파괴 19명 부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7 07:40
2025년 5월 27일 07시 40분
입력
2025-05-27 07:40
2025년 5월 27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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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5천명의 화산지대 호반 도시 파괴.. 보리치대통령 현장 방문
AP
칠레의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 전날 극심한 토네이도로 파괴된 남부 도시 푸에르토 바라스를 방문, 현장을 살폈다.
이 곳은 일요일인 전날 초대형 토네이도로 주택 250채가 파괴되고 전선주와 가로수가 모두 쓰러졌으며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대형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곳은 인구 4만5000명의 도시로, 수많은 화산이 있는 부근의 양키우에 호수가에 자리잡고있다.
보리치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한 뒤 정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해서 주택과 재산의 피해 현황을 시급히 조사하고 구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러 곳의 다양한 국가 기관들이 일단 폐허 잔해물을 치우는 일에 협조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푸에르토 바라스의 주민들은 25일 오후 이곳을 강타한 폭풍이 거의 “허리케인 급의 강풍”을 몰고왔으며 그 소리가 마치 항공기가 이륙할 때 소리와 같았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쓰러진 가로수들, 깨진 유리창, 날아간 지붕들의 사진도 올라왔다.
칠레 내무부의 빅토르 라모스 차관은 26일 현재 부상자들은 모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100%, 전력망은 85%가 복구되었다”고 말했다.
칠레 기상청은 이번 토네이도는 기상 이변으로, 최고 시속이 180k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국립 재난방지 대응본부는 해당 지역에 적색 경보를 선포하고 26일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대피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론 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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