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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려줘”…패러세일링하던 중 장비 푼 10대 여성 사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4 04:45
2025년 6월 4일 04시 45분
입력
2025-06-04 04:45
2025년 6월 4일 0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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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패러세일링 도중 공중에서 가랑이 사이의 추락 방지 장비(하네스)를 풀어 추락한 10대 여성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부드바 해안에서 세르비아 출신의 티야나 라돈지치(19)가 패러세일링 도중 50m 상공에서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현지 언론 레푸블리카(Republika)가 공개한 영상에는 라돈지치가 공중에서 극도로 당황한 듯 구명조끼를 잡아당기고 허리 벨트를 푸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몸을 비틀며 안전장치를 해제하려 시도하던 중 하늘에서 뒤집혀 추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그녀가 ‘내려줘’라고 외치며 비명을 질렀다”고 전했다. 일부 매체는 그녀가 비행 중 공황 발작을 겪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라돈지치는 해당 패러세일링 업체 직원으로부터 해변에서 무료 체험을 제안받아 비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바다에서 그녀의 시신을 인양했다.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업체 대표 미르코 크르지치는 “사고 직전까지 비행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았고 교육도 받은 상태였다”며 “장비 점검과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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