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범…한국계 추정 수감자 구치소서 사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5 09:03
2025년 6월 25일 09시 03분
입력
2025-06-25 09:02
2025년 6월 25일 09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지난달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대니얼 종연 박(32)이 연방 구치소에서 숨졌다.
2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박 씨는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연방 구금센터에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시설 내 요원들이 박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에서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미 법무부 교도국은 구치소 내 다른 수용자나 직원의 피해는 없었으며 공공 안전에 영향을 줄 만한 위협도 없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씨는 지난달 17일 가이 에드워드 바트커스와 함께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을 폭파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수감 중이었다. 두 사람은 반출생주의 성향의 온라인 모임에서 처음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바트커스에게 질산암모늄 등 폭발물 원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바트커스는 자신의 차량에 설치한 폭발물을 난임 클리닉 앞에서 터뜨려 건물 일부를 파손시켰다. 이 폭발로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다쳤다. 당시 병원은 주말로 운영되지 않아 내부 피해는 없었다.
바트커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박씨는 사건 직후 유럽으로 출국했다가 폴란드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다.
박 씨는 한국의 고유한 성씨에 ‘종연’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쓰고 있어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코로나 대응 격무하다 위암으로 사망한 공무원…법원 “순직 인정”
“2050년 건보 진료비, 65세 이상 비중 70% 넘을 듯”
서울 명동 ‘깊이 1.2m’ 땅꺼짐 복구 완료…“폐상수도관 파열이 원인”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