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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행 중 도난당한 휴대폰…마지막 신호 ‘이 곳’에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6 01:05
2025년 6월 26일 01시 05분
입력
2025-06-26 01:04
2025년 6월 26일 0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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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행 중 휴대폰을 잃어버린 한 승객이 휴대폰의 마지막 신호가 승무원 숙소로 추정되는 호텔에서 잡혔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편 승무원 전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매일에 따르면 마이클 젠다라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호주 멜버른으로 가는 가루다 항공 GA716편을 이용하던 중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그는 이륙 후 휴대폰을 좌석 주머니에 넣은 뒤 자리를 비웠지만 다시 돌아왔을 때는 휴대폰이 사라져 있었다고 전했다.
결국 휴대폰을 찾지 못한 젠다라는 착륙 후 인스타그램에 사건 설명과 함께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의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사건을 알리기 시작했다.
젠다라에 따르면 그의 휴대폰은 맬버른 도심의 사우스뱅크 프로머네이드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혔다.
특히 신호는 3시50분에서 4시40분 사이 머큐어 호텔 근처에서 지속됐는데 이 호텔은 해당 항공편 승무원들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였다.
이후 신호는 야라강 다리 인근에서 사라졌고 젠다라는 “아이폰이 야라강에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젠다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건은 단순히 휴대폰에 관한 것이 아닌 모든 승객의 안전에 관한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공유해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사건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가루다 항공 측은 9일 공식 성명을 내고 “해당 항공편에 근무 중이던 모든 객실 승무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해당 승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그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든 객실 승무원이 공항 당국과 신속하게 협력해 수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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