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고양이 돌봐줄 사람에게 전 재산 줄 것”…中 노인 파격 유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7 02:09
2025년 7월 7일 02시 09분
입력
2025-07-07 02:09
2025년 7월 7일 02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의 한 노인이 자신의 반려묘를 돌봐줄 사람에게 전 재산을 남기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82세 노인이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반려묘를 조건 없이 돌봐줄 사람에게 전 재산을 남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자녀 없이 홀로 살고 있으며, 최근 자신의 고양이 셴바를 돌봐줄 믿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다.
해당 노인은 “셴바를 잘 돌봐줄 수만 있다면 내 집과 예금 등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인이 제시한 세부적인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무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거면 조건이 너무 엄격하거나 지원자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은 돈 없이도 고양이를 기꺼이 입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양이를 학대하려는 악의적인 사람이 접근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반려동물 학대 사건이 온라인에 공개되고 있지만, 동물 학대를 명확히 금지하는 법이 없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인서울’ 수시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졌다…4년 만에 최대
중국서 개발한 AI ‘키미 K2’…“딥시크급 충격” 평가
젤렌스키 “러시아에 내주 평화 회담 제안”…날짜는 미정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