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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또 쐈다…독일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 논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0 00:05
2025년 7월 10일 00시 05분
입력
2025-07-10 00:05
2025년 7월 10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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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군이 홍해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독일 군용기를 레이저로 공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독일 외무부는 엑스(X·구 트위터)에 “중국군이 EU 아스피데스 작전 수행 중 독일 항공기를 겨냥해 레이저를 사용했다”며 “독일 국민을 위협에 빠뜨리고 작전을 방해한 것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덩훙보 독일 주재 중국 대사를 외무부 청사로 소환해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피데스 작전은 예멘에서 활동하는 반군 후티로부터 상업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EU(유럽연합) 회원국들이 홍해에서 벌이는 군사 작전이다. 독일은 이번 작전에 최대 700명의 군인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국방부는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 중이던 다중센서플랫폼(MSP) 항공기가 이 지역에서 수차례 목격됐던 중국 군함으로부터 어떠한 이유나 사전 접촉도 없이 레이저를 맞았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엔 독일 군 병력이 탑승 중이었다.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는 “사용된 레이저가 무기인지 레이저 유도 시스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예방 차원에서 비행을 중단했고 지부티의 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과거에도 이같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20년 미국 태평양함대는 중국 군함이 괌 서쪽 공해상을 비행 중이던 미국 해군 초계기에 레이저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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