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엔비디아, 장중 시총 4조 달러 돌파…세계 첫 달성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0 04:14
2025년 7월 10일 04시 14분
입력
2025-07-10 04:13
2025년 7월 10일 04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타이베이=AP/뉴시스]
미국의 대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9일(현지 시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가총액(시총) 4조 달러를 달성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장중 2% 이상 상승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다.
시총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등극했다.
CNBC는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붐을 타고 이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최근 엔비디아의 랠리는 지정학적 긴장과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1993년 설립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시총 2조 달러를 처음 넘어선 뒤 그해 6월 3조 달러의 벽도 무너뜨렸다.
엔비디아는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AI 하드웨어와 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동하는 그래픽 처리 장치를 만드는 데 있어 결정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수요 급증으로 주가는 지난 5년간 15배 이상 올랐다. 지난 한 달 동안 15% 이상, 연초 이후 22% 상승했다.
이번 업적은 지정학적 긴장과 중국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중국용 AI 칩 H2O 수출 제한 조치로 8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5월 실적 발표에서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시장은 미국 업계에 사실상 폐쇄된 상태”라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드론사령관 “평양 침투는 北오물풍선 대응 목적…합참 명령만 받았다”
1경 원 넘는 美 퇴직연금, 트럼프발 가상화폐 투자 개방
30대 父, 게임 캐릭터 때문에 아들 폭행…아내엔 흉기 협박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