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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안첼로티, 스페인서 탈세 혐의 징역형 선고…수감은 안될듯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0 18:26
2025년 7월 10일 18시 26분
입력
2025-07-10 18:26
2025년 7월 10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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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수입 탈세’ 유죄 징역 1년형
벌금 6억원…법 따라 실형은 면할듯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2025.06.10 상파울루=AP 뉴시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스페인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수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뉴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인 법원은 9일(현지 시간) 탈세 혐의로 기소된 안첼로티 감독에게 징역 1년, 벌금 38만6362유로(6억2000만여원)를 선고했다.
스페인 검찰은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근무하던 2014~2015년 미신고 수입 100만 유로(16억여원)에 대한 세금을 일부러 내지 않았다고 보고 징역 4년 9개월을 구형했다.
법원은 안첼로티 감독이 2014년 ‘세무 당국에 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른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2015년 기소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스페인 거주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무죄로 봤다.
안첼로티 감독은 당시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세무 담당자의 법률 자문에 따랐을 뿐 탈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이 실제로 수감될 가능성은 낮다. 스페인 법체계에서 폭력 이외 범죄로 인한 2년 미만 징역형의 경우, 피고인이 전과 없는 초범이면 집행이 필수가 아니다.
이에 따라 안첼로티 감독이 벌금을 납부하면 징역형은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AC밀란·첼시·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주요 구단 감독을 거쳐 2013~2015년, 2021~2025년 두 차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다. 5월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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