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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사기로 물러나는 것 아니면 파월 해임 가능성 희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7 02:13
2025년 7월 17일 02시 13분
입력
2025-07-17 02:13
2025년 7월 17일 0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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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가능성 배제하진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과 관련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선을 그었다.
16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월 의장을 해임하는 것을 배제하느냐’는 질문에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사기로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해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사기’는 연준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백악관과 공화당 일각의 주장에서 비롯됐다.
앞서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지난 10일 파월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연준이 청사 리모델링에 25억 달러(약 3조4540억원)를 투입하려는 계획을 문제 삼으며 관련 조사를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연준법에 따르면 연준 이사회는 취득하거나 건설한 건물에 대해 유지·확장·개조할 권한을 갖고 있다. 해당 건물과 내부 공간에 대한 단독 통제권도 가진다.
또 연준은 세금이 아닌 자체 수익으로 운영되는 독립 기관으로 OMB의 감독 대상도 아니다.
이 같은 공세에 파월 의장은 내부 감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자신의 기대와 달리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있는 파월 의장을 향해 “형편없는 연준 의장”이라고 비난하며 사임을 압박했다.
한편 앞서 미국 CBS와 CNBC 등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의원 그룹에 파월 의장 해임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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